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훌리오 데폴라 (문단 편집) == 경력 == 2007년 아주 잠깐 [[미네소타 트윈스]]에서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|메이저]]로 승격되어 뛴 적이 있고, 주로 마이너리그만 전전하다 2010년 시즌 [[한화 이글스|한화]]의 새 외국인 투수 [[호세 카페얀]]이 자신의 영입조건 중 하나로 데폴라를 영입해 줄 것을 요청해서 영입하였다. 2010년 시즌 성적은 6승 12패 3세이브 [[평균자책점]] 4.58로 스탯만으로 보면 별로 시답잖아 보이나, 팀이 [[한화 이글스]]라는 점,[* 최소한 2선발인 [[유원상]]보다 스탯은 낫다.] 불펜이 퐈이야나 정신줄 놓은 수비로 승을 날려먹은점, 초반 마무리라는 보직에서 해맨 점을 감안할 때, 상당히 준수한 성적으로 평가된다. 선발로 전환해서 몇몇 털린 경기도 있었지만, 대체로 이닝 이터로서 무난했고, [[류현진]], [[유원상]]외에는 확실한 선발도 없었던 [[한화 이글스]]에서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채워준 점도 인상적이다. 무엇보다 [[아킬리노 로페즈]]와는 다르게 성격도 순하고 융화성이 좋은 점이 인상적이었다. 데폴라는 그저 수준 낮은 수비에 '오 마이 갓'하며 안타까워만 하는 모습이 TV 화면에 비쳐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. 이에 대해 [[한화 이글스]] 관계자는 '데폴라는 의자가 넘어지면 세워 놓는 성격이죠' 라고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7&oid=144&aid=0000121369|말했다.]] 데폴라 칭찬과 동시에 [[아킬리노 로페즈]]를 디스했다. 여담으로 카페얀이 막장 타선지원과 수비, 불펜의 난타허용으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멘탈이 무너져 버렸던 것에 반해 이쪽은 중계로 1승을 챙기고, 선발전환 후 비교적 빠르게 다시 1승을 추가해서 데폴라까지 멘탈이 무너지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. 위의 설명과 같이 여러가지 악재에 비해 나름대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호평받았던 친화력 덕분에 [[http://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base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160209|재계약하여]] 2011 시즌에도 한화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. 이번 시즌에는 처음부터 붙박이 2선발이 예정되어, 온갖 보직을 돌아다니냐 제 실력을 못 낸 2010 시즌보다 나아질 거라 기대 중. 실제 시범경기에서도 잘 던졌다. 2011 시즌이 시작하고 [[안승민]]을 제외한 한화의 모든 선발들이 한꺼번에 무너진 와중[* 자기 자신도 포함.]에 2010년 4월 16일 개막 이후 12경기만에 [[KIA 타이거즈]]를 상대로 한화의 2011시즌 첫 QS를 이뤄냈다. 7⅓이닝 3자책점 그러나 [[오넬리 페레즈]]가 자신의 1승을 위해 [[분식회계(야구)|분식회계]]로 데폴라의 승리를 날려먹었다. 그러나 이후 부진하고 투구수가 초반부터 너무 쌓여 [[선발 투수]]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[[중간계투|불펜]]으로 강등되었다. 잠시 불펜에서 감각을 되찾게 하려는 듯. 그런데 그 대신 [[김혁민|선발로 픽업될 투수]]를 보고 한화 팬들은 절규하였다. 그런데 [[김혁민]]이 의외의 활약을 해서 한화 팬들은 다른 의미에서의 비명을 질렀다. 이후 [[오넬리 페레즈]]와 함께 극도의 부진으로 [[http://sports.hankooki.com/lpage/baseball/201105/sp2011050913000957390.htm|교체가 결정된 것으로 보였다.]] [[오넬리 페레즈]]는 그 후 좋은 투구를 보여서 생명연장을 했지만, 데폴라는 [[웨이버 공시]]되었다. 그를 대체한 용병은 [[카림 가르시아]]였다. 그러나 외국인 선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[[SK 와이번스|SK]]와 [[두산 베어스|두산]]이 새 외국인 구하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데폴라를 데려갈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고향행이 늦춰질 수도 있었으나, 타 구단의 이렇다 할 제의가 없어서[* 한화 측에서 두산 베어스에 데폴라를 조건없이 풀어줄테니 써보라고 제의했으나 두산에서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한다.] 그대로 방출되어 한국야구에선 볼 수 없을 듯했다. 떠나는 순간까지 팀과 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겨 [[http://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base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217200|또 한번 심금을 울리고 말았다.]] 용병이지만 정말 보기 드문 착한 선수라 실력만 꾸준히 냈으면 롱런했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다.[* 그러나 항간에는 정민철 투수코치가 지속적으로 변화구 위주의 피칭보다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주문했으나, 데폴라 본인이 변화구 위주의 피칭을 고집했다는 말이 있었다.] 그리고 오넬리를 방출하고 새로 데려온 선수는 평소에 데폴라와 친했던 [[데니 바티스타]]였다. 이후에는 독립리그에서 뛰던 도중, 2014년 [[볼티모어 오리올스]]와 [[마이너 리그 베이스볼|마이너]] 계약을 맺었다. 그러더니 11일 만에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worldbase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823377|쾌속으로 메이저에 입성했다.]] 하지만 '''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worldbaseball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09&article_id=0002824193|단 하루만에 40인에서 제외되었다.]]''' 경기조차 뛰어보지도 못했으며 현재로선 다시 마이너로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. [[2015 WBSC 프리미어 12]]에서 [[도미니카 공화국]]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! 11월 11일 한국전에 1-2로 뒤진 8회 등판했다. 데폴라가 등판하자마자 변비라도 걸린 것 마냥 꽁꽁 틀어막혔던 한국팀의 타선이 시원하게 뚫려 2루타-야수선택-만루에서 싹쓸이 3루타-적시타로 4득점을 뽑아냈다. 결국 타선이 터지면서 이 날 [[도미니카 공화국]]은 10-1로 대패를 당했고 한국 팬들은 데폴라에게 땡큐를 연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